경질 우레탄폼 단열재(보드)의 단열 성능의 우수성은 유럽이나 미국에서도 자료를 통해서 널리 입증되어 있습니다. 부피 단열재로서 단열성의 우수성은 입증되었으나, 단점으로는 경시변화입니다.
온도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경질 우레탄폼 단열재(보드)는 여름에는 후발포, 겨울에는 수축의 문제로 생산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 일부 제조사에서는 경질 우레탄폼 단열재(보드) 생산시 기포를 제거하는 장치와 숙성실을 겸비하여 품질의 향상을 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는 수축으로 인한 문제점이 대두되고 있으며,정확한 데이터 없이 외단열공법(드라이비트시스템)에 적용시에는 큰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외단열공법(드라이비트시스템)에 적용시에는 반드시 이중 구조로 작업이 진행되어야 합니다.
즉 1차로 타설 부착시 경질 우레탄폼 단열재(보드)를 사용하고, 2차로 비드법단열재(스치로폼 약 30~40mm)를 덧붙여 외단열공법(드라이비트시스템)을 적용하여야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래 내용은 1차 경질 우레탄폼 단열재(보드)를 시공 후, 겨울철이 지난 후 건축물의 겉모습과, 최근에 보수작업으로 비드법단열재(스치로폼)을 덧붙여 시공한 건축물의 겉모습입니다.
외단열공법(드라이비트시스템)에 경질 우레탄폼 단열재(보드)를 사용시에는 반드시 경시변화에 대한 대비를 하셔야합니다. 아래의 내용은경질 우레탄폼 단열재(보드) 위에 직접 외단열공법(드라이비트시스템) 시공 사례와 보수를 위한 스치로폼 부착 후 비교 사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