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열재 시공(후시공)용 화스너 및 화스너 건
국내 건축물에 단열을 위하여주로 사용되는 단열재는 경질 우레탄폼 단열재(우레탄보드), 압출법보온판(XPS), 비드법보온판(EPS) 등이 있습니다. 콘크리트를 타설하기 전에 단열재를 부착하여 시공하는 타설시공(선시공)과 타설 후 콘크리트가 양생 후 단열재를 부착하는 후시공 방법이 있습니다.
경제성과 단열 성능면에서는 아직 분석은 하지 못했습니다. 차후에비용 측면과 성능측면에서분석을 해 보고자 합니다.
화스너 및 화스너 건은 단열재를 나중에 시공하는 후시공 방법으로 원형 디스크에 삽입된 못을 콤프레샤를 이용하여 단열재를 부착하는 에어건 타입과, 가스를 이용하여 단열재를 부착하는 가스건 타입이 있습니다.
1. 에어건 타입
2.5마력 이상의 콤프레샤에 호스를 연결하여 압축된 공기 압력으로 단열재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몇 번의 격발로 단열재를 콘크리트 및 데크에 부착하는 방법입니다.
현장 사용 및 여러 군데의 시공 현장에서 확인한 바로는 단열재 부착에는 큰 지장이 없으나 작업성 면에서는 가스총 보다는 비효율적이라 생각합니다. 압력을 세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 3마력 이상, 3~4회의 격발, 호스가 연결되어 작업 활동이 불편하다고 판단됩니다.
[콤프레샤에 연결된 화스너 건]
[화스너와 콤프레샤를 이용한 에어건으로 단열재 시공]
2. 가스총 타입
가스를 총에 삽입하여 호스가 없어 휴대가 간편하고 격발 압력이 커 단 한번으로 단열재를 콘크리트면에 부착이 가능하여 작업효율이 좋습니다.가스 1통으로 약 700~800개 정도의 작업이 가능합니다.
[단열재 시공용 가스총과 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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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총과 화스너를 이용한 단열재 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