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 황변과 보관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은 보관 방법에 따라 표면 또는 절단 면에 황변현상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황변현상이란 경질우레탄단열재(보온판)을 외부에 노출할 경우 표면이 자외선에 의하여 노랗게 변하는 현상으로 물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은 압출법보온판과 마찬가지로 부피 단열재입니다. 숙성 및 자외선 차단을 위하여 실내 보관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러나 부피 단열재로 국내 여건상 실내 보관이 어려운 실정으로 숙성실에 일정시간 보관 후옥외 보관을 하여 황변현상이 발생합니다.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의 이러한 황변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자외선 차단 필름을 사용하나 일시적인 차단으로 큰 효과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의 보관은 비나 바람에 직접 노출되지 않고, 습기가 적고 통기가 잘 되는 곳에 보관합니다. 휨을 방지하기 위하여 적재된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 상단표면에 적절한 하중(50kg/㎡)을 면 전체에 고르게 가해지도록 올려 놓아야 합니다.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은 수많은 독립기포로 형성된 발포체로 주변 온도변화에 따라 기포 내부에 존재하는 발포가스의 팽창과 수축으로 두께, 길이 및 폭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 반드시 상온에 보관해야 합니다.
1.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의 시간 경과에 따른 황변현상
2.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 휨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