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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 데크 플레이트 천정 시공 불량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 데크 플레이트 천정 시공 불량

 

최근에 건축법규 단열 규정의 강화로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가 많이 시용되고 있습니다. 시공에 대한 불량 사례와 함께 원인과 대체 방법을개인적인 의견으로 올려 드리고자합니다. 더 좋은 의견 및 내용에 대해 보충 설명이 있어야 된다면 언제든지 메모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하거나 보충하고자합니다 

이 사례는 지하주차장 천정데크플레이트 하부에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를 본드 및 화스너로 부착시킨 후 뿜칠을 하였으나 댠열재 맞대기 이음부분에 크랙이 발생한 사례입니다. 단열재는 150mm를 사용하였습니다. 

먼저 크랙이발생된 사진입니다.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를 맞대기 한 부분이 전체적으로 크랙이 발생하였고, 일부에서는 뿜칠과 접착력이 약하여 떨어진 상태입니다.

 

 

 

 

 

1. 원인 분석 

1)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의 경시변화 

KS M 3809 경질폴리우레탄폼단열재 규격에서는 경시변화에 대한 정의는 시간에 따라 재료, 제품 또는 시스템의 물리적,기계적, 열적 특성이 변하는 과정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2)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의 수축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는 생산 후 충분한 숙성(경화)가 안되었을 경우 온도에 따라 민감한 반응으로 수축, 팽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맞대기 이음한 부분의 틈새 및 차가운 외기 온도로 인하 수축이 발생하였다고 판단됩니다.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는 공장에서 생산후​ 반드시 일정 시간 숙성된 후 출고되어야 합니다. 

3) 뿜칠의 접착력 저하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 생산시 표면재로 사용되는 부직포는 방수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뿜칠을 하기전 부착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프라이머를 사전에 도포 후 뿜칠 작업이 실행되었어야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2. 향후 시공 방향 

1)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 맞대기 이음 부분에충분하게 현장용 일액형 우레탄 폼을 충진하여 최대한 틈새가없도록하여 시공되어야 할것으로 판단됩니다. 

2) 외국의 사례에서는 열교를 줄이기 위하여 지그재그식으로 선열교를 점열교로 바꾸어 시공한다는 사례가 있습니다.즉 100mm 경질우레탄폼단열재(보온판)를 시공시 50mm는 세로 방향으로, 50mm는 가로 방향 으로 시공하여 최대한 열교 현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